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롱(난다 난다 니얀다)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사실, 당시 주 시청자였던 아이들에겐 망토대왕마냥 나쁜 악역 캐릭터라고 낙인찍혔지만, 잘 관찰해보면 '''매우 현실적인'''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. [[야고(난다 난다 니얀다)|야고]]와 친구들은, 서로 싸우거나 놀릴지언정 친구는 친구로 둘 뿐, 서로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거나 비교당하는 묘사는 없다. --야고랑 니얀다가 비교당하기는 하지만 동일인물이므로 넘어가자-- 다만, 메롱은 '''누군가를 향한 열등감'''을 표출해내는, 조금 더 자란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공감할 만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. 그 외에도 아직 아이들에겐 어려운 '''[[목표]]를 향한 행동'''을 상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. 니얀다의 경우, 남을 구하는 것이 '''그 자체가 목표'''인 반면, 메롱은 그걸 인기스타가 되기 위한 '''[[수단]]'''으로 작용한다. 경우에 따라선 메롱이 가식적으로 볼 수 있지만, '''현실적으로 따지면 니얀다처럼 순수하게 상냥해서 남을 도우는 것 보다, 예의상, 혹은 목표를 위해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더 많다.''' 메롱은 후자의 경우에 속한다.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메롱의 철이 없는 성격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, 엄연히 성인 캐릭터다보니까 철이 든 모습도 있는지, 해골마왕의 협박에 의해 니얀다의 정체를 알게 될 기회도 스스로 거절하고, [[찍찍 일족 편]]에서도 니얀다가 메롱에게 고맙다고 할 때 "흥! 착한 척은!" 이런 반응이 아닌 그냥 순순히 '''의아한''' 반응을 보였다. 종합하면, 메롱은 성격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, 특유의 현실적인 특성이 주 시청자들인 어린이가 이입하기엔 너무 이른 캐릭터라서 악역으로 낙인찍혀버렸다고 볼 수 있겠다. <[[두 명의 니얀다 가면]]> 에피소드는 확실히 메롱의 잘못이 맞지만[* 이마저도 [[깨비깨비]]의 혼잣말을 콩이가 듣고 옳다구나 하고 메롱에게 말한 것.] 자신을 위해 남을 깎아내리는 것은 '''우리 주변에 매우 많고, 우리들도 본의 아니게 그러고 있을지도 모른다.''' 이러니저러니해도 최후반부엔 메롱도 니얀다처럼 '''[[배려]]'''를 간접적으로 나타내기도 했다. 일단, 메롱 덕분에 니얀다가 살아났을 때는 메롱의 본의가 아니었긴 하지만, 이 말은 '''메롱은 대가를 바라고 니얀다를 구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 되며[* 물론 메롱은 니얀다가 아닌 [[니얀다 카렌]]을 도우려 한 것이었으므로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다. 그러나 니얀다 카렌이 인기 스타 1위로 급부상한 마당에 니얀다 카렌을 도왔으니 결국 니얀다를 도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.],''' 이 메롱의 활약은 결국 '''인기 스타 1위라는 이득으로 메롱에게 다시 돌아온다.''' 역시 이 애니의 [[서브 주인공]]다운 녀석. 아쉽게도 목욕하고 있던 중이라 두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보고 있던 콩이가 말해줘서 오랜만에 좋아라 하는 모습이 오히려 짠하기까지 하다. ~~해냈어! 메롱이 드디어 정정당당하게 해냈다고!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